오로라게임즈, `룬즈오브매직` 퍼블리싱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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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게임즈(대표 홍기선)는 써니파크(대표 박문해)와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룬즈오브매직’ 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써니파크가 가지고 있던 룬즈오브매직의 한국 서비스 권한이 오로라게임즈로 이양되며, 계약기간은 2014년 10월까지다. 룬즈오브매직은 세계 17개국, 500만 이용자를 확보한 게임으로, 독일 ‘프록스터인터렉티브픽쳐스AG(이하 프록스터)’와 대만 ‘룬웨이커’가 공동 개발한 작품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9년 10월 써니파크가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홍기선 오로라게임즈 사장은 “게임성으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룬즈오브매직을 서비스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의 서비스 히스토리를 면밀히 분석해, 한국 게이머들에 맞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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