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전자계약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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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대표 이휘성)은 이달부터 전자계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IBM의 전자계약 서비스(www-304.ibm.com/support/operations/kr/ko)는 IBM 본사 연구소에서 개발된 전자계약 솔루션 COL(Contract On-Line)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계약 체결, 조회, 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기존 방식은 인쇄된 종이계약서를 직접 전달하거나 팩스, 우편, 택배를 통해 주고 받아야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고 계약 진행상황 확인이 쉽지 않았다.

반면 전자계약 방식은 웹 상에서 계약 검토, 변경, 승인, 서명, 실시간 진행상황 확인이 등이 가능하다.

한국IBM은 전자계약 도입으로 업무 생산성과 투명성을 향상시키고 담당자 변경 시에도 업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기대했다.

한편 IBM의 전자계약 서비스는 2006년부터 미국에서 시작돼 현재 전 세계 IBM에서 표준 계약 절차로 사용되고 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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