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오일천사 봉사단 `사랑의 연탄 배달` 전국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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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 이천호 이사장(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수원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불우한 가정 3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릴레이로 배달하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의 오일천사 봉사단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3일까지 ‘사랑의 연탄나눔 릴레이 주간’으로 선정하고 연탄 나누기 전국 릴레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석유관리원 이천호 이사장을 비롯한 본사 소속 오일천사 봉사단 50여명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수원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불우한 가정 3가구에 연탄 2000장을 기증하고 이를 직접 배달했다.

1일에는 석유관리원 중부지사 소속 오일천사들이 기증한 연탄 300장을 포함해 총 400장을 4가구에 배달하고, 2일에는 동부지사에서 SK물류센터와 합동으로 사랑의 연탄 1500장을, 마지막으로 3일에는 전북지사 오일천사들이 사랑의 연탄배달본부와 함께 8가구에 연탄 2400장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사회봉사단 ‘오일천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후원, 농촌일손돕기, 하천가꾸기, 독거노인 후원 등 전국 각 사업장의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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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 이천호 이사장(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수원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불우한 가정 3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릴레이로 배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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