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재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두 곳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30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강 위원은 2011년판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된 데 이어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2011년 판에서 100대 과학자에 선정됐다.
강 위원은 건물에너지 절약 부문에서 연구실적이 탁월하고 국내외 학술지에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해당 분야에서의 연구성과를 국내외로 인정받았다. 또 건물 단열, 고효율 창호, 환기, 차세대 온돌 관련 특허 20여 개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스 후즈 후, 영국 IBC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