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온실가스 검증 전문기관인 DNV(한국지사 대표 폴 요한센)는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와 안전관리시스템인 EHSQ(Environment, Health, Safety & Quality) 분야에 대해 협력키로 하고 양해각서를 11월 26일 교환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실질적인 기술협력과 교류로 안전·보건·환경·품질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발전과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DNV와 국제안전등급시스템 심사 및 안전문화 평가 프로젝트를 수행해 오고 있다. DNV는 지난 5월 가스공사의 EHSQ 프로그램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바 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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