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대표 서민)은 인포바인(대표 권성준)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대전 액션 게임 ‘제4구역’의 사전 시범테스트를 12월 1일까지 실시한다.
테스트에서는 대전의 통로이자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활용되는 ‘광장시스템’이 오픈되며, 기술에 따라 특화된 공격 형태인 ‘스트리트(타격)’ ‘러쉬(잡기)’가 서비스된다. 대전은 크게 이용자 간 대결과, 인공지능형 게임 캐릭터와의 대결로 나뉜다. 이용자 간 대결은 ‘아이템전’ ‘노아이템전’ ‘장착전’ 세 가지다. 게임 캐릭터와의 전투는 시나리오에 따른 대전을 지원하는 ‘아케이드 모드’와 지속적인 난전을 지원하는 ‘헌팅필드 모드’로 구성됐다. 넥슨은 테스트 기간 동안 게임머니와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