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대표 윤효성)은 비쥬얼샤워(대표 박홍관)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판다독 미니게임’을 이동통신 3사에서 출시했다.
판다독 미니게임은 팬카페 회원수가 3만2000명이 넘을 정도로 마니아 층이 두터운 국산 캐릭터 판다독을 주인공으로 한 모바일게임이다. 판다독 캐릭터를 만든 퍼니이브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판다독 미니게임은 ‘피해피해’ ‘오빠달려’ ‘뛰어뛰어’ 등 8개의 게임으로 구성됐으며, 간단한 조작성과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로 생동감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개별 능력 밸런스 시스템을 도입해 캐릭터마다 다른 능력치를 보유, 같은 미니게임도 다양한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 중간에 나오는 호두 아이템과 콤보 미션은 게임의 재미요소와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레몬은 출시 기념 이벤트로 게임을 내려 받는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 넷북, 문화상품권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12월 8일까지 진행한다. 판다독 미니게임은 휴대폰에서 200번을 누르고 무선 인터넷키(NATE, SHOW, OZ)를 누르면 바로 내려 받을 수 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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