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그램디자인, 아이패드 액세서리 시장 진출

Photo Image

탱그램디자인연구소가 아이패드 액세서리 시장에 진출했다. 탱그램디자인연구소(대표 안은숙·정덕희)는 파우치 타입(슬리브 타입)으로 쓰기가 편하며 거치 기능까지 결합된 아이패드 케이스 ‘슬리브 플러스’와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메모와 카드 수납 등 실용적인 기능을 추가한 ‘올인원 프로페셔널’ 케이스를 출시했다. 탱그램은 2008년 창립 이후 모바일 디바이스, 차량용 내비, 디지털 캠코더와 카메라, 첨단 보안 소프트웨어 등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디자인해 왔다.

이 회사가 새로 출시한 슬리브 플러스는 얇고 가벼운 가죽 느낌의 소재로 현대적이고 세련된 룩을 연출한다. 국내 가죽 공예 장인에 의한 섬세한 수작업으로 고급스러운 가죽 느낌의 소재와 함께 정교한 마감이 돋보인다. 올인원 프로페셔널은 탱그램디자인연구소의 미니멀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계승해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정덕희 공동대표는 “고가의 IT기기를 보호하면서 동시에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케이스가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