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넷쇼핑몰 엔조이뉴욕이 남성전용 패션 쇼핑공간을 오픈한다. 22일 정식 오픈하는 ‘뉴욕맨즈(NY Men’s)’는 남성을 위한 원스톱 쇼핑관으로 해외 유명 브랜드 및 국내 인기 아이템만을 엄선한 남성패션 전문관이다.
뉴욕맨즈는 남성의류와 패션잡화·화장품·스포츠용품까지 한자리에 모아 쇼핑에 익숙하지 않은 남성도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패션을 잘 모르는 남성이라도 상품과 함께 제시된 최신 트렌드 및 패션스타일 팁을 활용해 쉽게 연출할 수 있다.
또 중저가 상품이나 특가상품 등 가격을 내세운 타 남성쇼핑몰과는 차별화를 선언했다.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품격 높은 프리미엄 패션몰을 선보인다. 엔조이뉴욕의 브랜드 컨셉트에 맞춰 뉴욕맨즈 또한 뉴욕스타일의 세련되고 도시적인 남성 스타일을 추구한다.
이병우 엔조이뉴욕 본부장은 “올해 인터넷쇼핑몰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남성의 비중이 여성보다 더 높게 나타난 것”이라며 “뉴욕맨즈는 이러한 남성의 쇼핑욕구를 만족시키고 프리미엄 패션전문관으로서 남성쇼핑의 패션메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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