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방송콘퍼런스2010]전파방송신기술상-국무총리상(EMF 세이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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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F세이프티의 ‘고속 전자파 흡수율(SAR) 측정시스템’=EMF세이프티(대표 김윤명)의 고속 전자파 흡수율(SAR) 측정시스템이 전파방송신기술상의 국무총리상에 선정됐다.

이 제품은 페이스드 어레이 센서 기술을 활용한 고속 SAR 측정시스템이다. 측정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단말기제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다. 경쟁력과 성장성이 우수해 선정됐다.

EMF세이프티는 여러 개(84개)의 미소 전기장 센서를 팬텀 내에서 2차원(D)으로 배열해 SAR 값을 고속 측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로보트 스캐닝에 의한 기존 SAR 측정 시스템의 측정 시간은 밴드당 3개 채널 측정 시 40분이 소요되나 고속 SAR 시스템은 84개의 프로브를 측정영역의 평면상에 배열해 1초 이내로 단축했다. 이 제품을 무선단말기의 생산 라인에 적용하면 출고품의 전수검사가 가능해 출고되는 단말기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국내에서는 2009년 6월까지는 전량 외국으로부터 수입해 왔다. 이 개발품은 수입 장비에 비해 성능도 좋고 가격도 더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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