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국내 첫 3D 양방향 서비스

스카이라이프(사장 이몽룡)는 국내 최초로 3차원(3D) 양방향 서비스를 개발해 22일부터 시범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영하는 프로그램은 교육만화 부문 베스트셀러인 ‘마법천자문-과학원정대’로, 실감나는 3D 입체 애니메이션으로 방영한다. 이 3D 애니메이션에 실시간 방송과 연동되는 3D 유저인터페이스(UI)와 3D 양방향 데이터 서비스를 적용한다.

이 서비스는 실시간 방송 중에 리모콘을 눌러서 양방향서비스에 참여하면 3D 양방향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3D 전문채널 스카이3D(채널번호 1번)에서 22일부터 월요일 오전 9시에 격주로 방송된다.

이몽룡 스카이라이프 사장은 “3D 방송뿐 아니라 연관된 다양한 3D 부가서비스를 개발 중”이라며 “이번 3D 양방향서비스도 국내 3D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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