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통업계 ‘씽크탱크(Think Tank)’가 설립된다. TV홈쇼핑, 오픈마켓, 인터넷쇼핑몰 등 인터넷 쇼핑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법과 제도를 연구해 관련 기업과 정부 기관 자문 역할을 담당할 한국온라인경영학회가 오늘(16일)출범한다.
학회는 인터넷 유통과 제반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구가 필요한 시기에 학자들 간 학술모임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로 만들 계획이다. 학회 회장에는 이종은 남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편집위원장 겸 편집이사는 김종호 호서대 교수가 맡는다. 이 외에 학계와 업계를 대표하는 부회장 2명과 다수의 이사진 등 운영진 구성을 끝마쳤다.
온라인경영학회는 연구분과위를 세분해 심층적인 학술연구에 초점을 맞췄다. TV홈쇼핑, 오픈마켓, 인터넷쇼핑, M-커머스, 미디어, 뉴미디어 등 6개 연구분과를 분류했다. 오만덕 동아방송대 교수, 최재섭 남서울대 교수 등 동종 업계의 전문가들이 위원장을 맡아 온라인 쇼핑 관련 법, 정책을 연구해 정부기관과 국회 등에 적극적으로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이종은 한국온라인경영학회 회장은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된 온라인 경영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며 “온라인경영학과 관련된 여러 학제간 통합된 연구를 진행할 수 있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경영학회는 창립 총회와 동시에 16일 온라인 쇼핑협회(회장 신헌)와 이군현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한국 인터넷쇼핑 발전방안을 주제로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창립기념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김종호 호서대 교수가 한국온라인쇼핑 법제도의 문제점 및 발전방안 등 인터넷쇼핑에 관한 기조발제를 한다. 이어 이장형 대구대 교수, 김윤태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사무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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