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방자치단체의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5일부터 17일까지 전북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지방자치단체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 140명을 대상으로 ‘지역투자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지역투자보조금 개편방안, 지역산업 발전현장 소개, 투자유치 성공사례 발표와 유공자 포상 등이 진행된다.
지경부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지역투자 보조금제도를 개선,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지역투자 활성화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각 자자체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유도하고, 중앙과 지역간 업무 교류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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