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레이]엔씨소프트 `아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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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은 ‘아이온’ 공개서비스 2주년을 맞아 ‘데바의 날’ 이벤트를 펼친다.

지난해 11월 11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아이온은 11월 11일을 데바의 날로 지정, 1년 중 가장 특별한 기념일로 삼고 있다.

데바의 날을 기념해 12월까지 약 한 달 동안 △두 살의 생일선물 △뜨거운 축제의 열기 △아트레이아 수확제 △2010 데바의 날 스페셜 에디션의 4종 이벤트를 벌인다. 먼저 모든 고객에게 캐릭터 외형을 바꿀 수 있는 ‘외모변경권’을 지급하고, 게임에서 ‘축제의 열기’를 모으면 외형변경용 아이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아이온’ ‘2(이)주년’으로 삼행시를 짓는 백일장 이벤트와 함께, 편을 나눠 ‘슈고’를 보호하고 이를 방해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독특하게 생긴 날갯깃 아이템도 공개한다.

게임 밖에서도 ‘데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주사위를 굴려서 1이 가장 많이 나온 캐릭터 등 아이온의 별별랭킹을 공개하고, 2주년 인물로 선정된 ‘타하바타’가 등장하는 ‘암흑의 포에타’ 던전을 재조명한다. 또 네임드 몬스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활동하는 카툰 작가들의 데바의 날 축전도 공개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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