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산양식도 첨단 LED 제품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첨단마린조명연구센터(소장 길경석 교수)는 11일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고 있는 ‘2010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에 첨단 LED-마린조명 신제품(사진)을 대거 선보였다.
센터의 LED-마린조명 신제품은 선박용 각종 지시등과 실내등, 수산·양식용 집어등 등 10여종이다. 이들 제품은 성능실험 결과 램프 형태의 기존 제품보다 전력소비, 안전성, 작업효율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이고 유지·보수비용도 적게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량생산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면 기존 조명을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