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미디어, 일본 시상식에서 3관왕…일본 시장에서 활약

CJ미디어(대표 이관훈)의 일본 현지법인 ‘엠넷 저팬’이 일본 위성 방송인 ‘스카이퍼펙트TV’가 주최하는 스카파어워드2010에서 대상을 비롯해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스카파 어워드’는 HD 채널 69개와 표준영상 200여개 채널을 갖고 있는 일본위성방송 ‘스카이 퍼펙트 TV’가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콘텐츠 시상식이다.

이번 ‘스카파 어워드 2010’에서는 엠넷저팬이 제작한 ‘이노센트 월드(Innocent World), 박용하 아프리카여행’이 대상을 수상, 올해 최고의 콘텐츠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한류상과 HD상까지 휩쓸었다.

엠넷저팬은 일본에서 현재 유료가입자 9만5000 가구로 100% 한류 콘텐츠만을 방영하는 프리미엄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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