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산업경쟁력 제고 방안 세미나 15일 열려

수도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가 오는 15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광역경제 패러다임에 따른 수도권 산업경쟁력 제고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공동 위원장으로 있는 수도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정부의 5+2 광역경제권 정책에 따라 지난해 10월 출범했으며, 수도권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연계 및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세미나에는 최준영 한국산업기술대 총장이 ‘국가 경쟁력 구성요소로서의 경쟁력과 지역발전’을 주제로 기조강연하고 △수도권 산업집적지 연계방안 △수도권 산학연관 협력체제 구축 방안 △수도권 산업협력 시스템 구축 방안의 3개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주제발표 후에는 범수도권 차원의 산업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도 열릴 예정이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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