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7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달러 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한국 일반 기업의 10년 만기 장기 글로벌 달러 본드 발행은 지난 2007년 7월 이후 처음이다.
이번에 발행한 글로벌 달러 본드는 10년 만기로, 발행 금리는 10년 만기 미국 재무부채권(TB)금리에 가산 금리 1.79%를 더한 4.305%다. 본드 발행에는 발행금액의 5배에 해당하는 총 35억달러의 자금이 몰렸으며, 오는 28일께 발행대금이 입금될 예정이다.
포스코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원료 결제대금 증가에 따른 외화 유동성 확보 및 해외 제철소 건설, 원료광산 개발 등 글로벌 투자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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