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가습기의 골칫거리인 청소 문제를 해결한 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 복합전자식 가습기는 청소를 위해 가습기 전체를 이동해야 했던 기존 가습기와는 달리 청소하는 부분이 본체와 분리되는 `클린업 팟`을 적용해 간편하게 청소 할 수 있다. 물통도 오래 사용하면 틈새에 물때가 끼는 기존의 불편함을 개선해 손이 깊이까지 들어갈 수 있는 큰 입구와, 물때가 끼지 않도록 모서리를 라운드로 설계해 청소를 더욱 용이하게 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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