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열병합발전소 배열회수보일러(HRSG)에 열교환기 준공식을 가졌다.
87억원이 투자된 이 열교환기는 보일러에서 나오는 열을 회수해 난방열로 공급하는 역할을 하며 주민 1만1000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동서발전은 이를 통해 연간 약 4만톤의 LNG 사용을 절감, 향후 5년간 약 26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게 된다.
이길구 동서발전 사장은 “추가 연료공급 없이 발전소에서 대기로 배출되는 열량을 재활용하는 본 사업은 창의적 업무개선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에너지 시설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려는 노력이 많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창선 기자 yu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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