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 영월천연가스발전소가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겨 6일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
강원도 영월읍 정양리에 들어선 영월천연가스발전소는 총 설비용량이 853㎿로 2008년 5월 착공했다.
연간 발전량은 351만1971㎿h며, 생산된 전력은 강원도 내륙지방과 수도권에 주로 공급된다.
이 발전소는 국내 최초로 100㎿ 이상 대용량 가스터빈을 국내에서 생산, 착공 당시부터 관심을 모았다.
현재 운전 중인 가스터빈은 총 3기로 모두 두산중공업이 일본 기업과 기술 제휴로 국내에서 생산하는 데 성공, 기술 자립을 이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기존 국내에 설치된 대용량 가스터빈 100여 개는 GE나 지멘스가 주로 납품했다.
발전소에 조성된 테마파크는 지역의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되는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약 146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남부발전은 내다봤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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