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는 쿡TV 음악 방송 `더 엠 웨이브(The M Wave)`를 아이폰 등에서 즐길 수 있게 한 `더 엠(The M) 멀티앵글`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앱은 기존 음악 방송과는 달리 `멀티앵글` 기능으로 이용자들이 보다 생생하게 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멀티앵글은 여러 대의 카메라로 동시에 촬영된 영상 중 자신이 원하는 카메라 앵글을 직접 선택해 볼 수 있는 기능이다.
공연 가수가 그룹이면, 이용자가 원하는 멤버만 선택해 볼 수 있다. 곡 재생 중에도 원하는 멤버를 변경해 볼 수도 있다. 솔로 가수일 때는 해당 화면의 다양한 앵글 중 이용자가 원하는 앵글을 선택해 해당 화면만 볼 수 있도록 했다.
더 엠 멀티앵글 앱은 이 달까지 시험 방송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정식 방송부터는 더 엠 웨이브 출연자들의 트위터 계정에 연동할 수 있는 기능 및 3G 환경에서도 재생되도록 확장할 예정이다.
최성훈 KTH 콘텐츠유통사업본부 PM은 “더 엠 멀티앵글 앱에서 제공하는 멀티앵글은 스마트폰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방송 업계에서도 양방향 방송 서비스에 신선한 체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지속적인 개선으로 기존 음악 방송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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