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대표 성춘호)는 지식경제부로부터 녹색전문기업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녹색인증제도는 정부가 유망 친환경 기술에 대한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제도다. 인증 획득시 정부로부터 금융, 세제, 마케팅, 연구개발(R&D), 인력 등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이노그리드는 지난 7월 `분산 컴퓨팅 기술을 이용한 데이터 관리 및 네트워크 전송 기술`로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한 데이어 최근 해당 기술에 의한 매출액 비중이 30% 이상임을 확인 받아 녹색기업으로 인증됐다.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으로 멀티미디어 콘텐츠, 게임, 방송 업체 등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과부하를 줄여주는 분산 컴퓨팅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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