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는 세계 각지에 4만8000명에 이르는 직원을 거느린 기업입니다. 연 매출은 107억달러 규모에 이르고, 전 세계 120개국 이상에서 10만개 이상의 기업이 우리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케 나시 SAP 부사장은 `실리콘밸리로부터의 전망`을 주제로 세계적인 ERP 기업의 입장에서 플랫폼과 모바일리티 및 환경 부문에서의 도전을 다뤘다. 그는 우선 애플리케이션과 플랫폼을 구분했다. iTunes, Microsoft Word, 비디오게임 등이 애플리케이션이라면, 맥 OS X와 이의 프로그래밍 환경, 아이폰 등은 플랫폼이라는 설명이다. PC 플랫폼은 인텔8086에서 386/486에 이어 펜티엄으로 발전했고, 애플은 모토로라에서 파워PC, 인텔로 발전했다가 최근 들어 매킨토시에서 아이폰 및 아이패드로 진화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모바일과 관련해서는 △배터리 수명 △메모리 △프로세싱 파워 △네트워크 대역폭 △스크린 사이즈 △가격 등을 유니크한 도전으로 꼽았다. 또 개발자들을 적응하기 어렵게 하는 멀티플 OS와 표준화 부족 등을 해소해야 할 과제로 들었다. 이들 과제는 시간과 고객들의 요구에 의해 변화를 거듭하고 있고, 이같은 요구가 기술과 가격 등의 변화에 가속을 붙이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같은 움직임은 비즈니스 모델에도 변화를 가져온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등장으로 앱스토어가 생기고, 이는 풍부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어진다.
그러면서 그는 이노베이션을 위한 SAP의 프로젝트 `게이트웨이`를 어떤 디바이스나 환경에서도 스탠더드 마켓 프로코콜을 사용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라고 소개했다.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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