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받고 26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김포공항에는 이학수 삼성전자 고문, 김순택 삼성전자 부회장,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 최도석 부회장이 마중 나왔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20일 와세다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와세다대학은 지난 수년 동안 이 회장에게 명예 법학박사 학위 수여를 제안해왔고, 이번에 이 회장이 이를 수락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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