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어즈(대표 조성원)의 첫 번째 퍼블리싱 게임 `불멸온라인`이 10월 테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불멸온라인은 중국 온라인게임 개발사 완미시공(대표 츠위펑)의 작품으로 동서양의 역사와 신화를 아우르는 정통 판타지 다중접속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이다. 누구나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저레벨 구간 난이도가 낮게 설정돼 있으며, 잘 갖춰진 튜토리얼과 전투 도우미,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이 장점이다.
불멸온라인은 중국에서 비공개 테스트도 시작하기 전에 `2009년 가장 기대되는 10대 온라인게임`에 선정됐고, 2009년 차이나조이에서 `최고 중국 MMORPG상`을 수상했다. 또 출시 8개월 만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세 차례 진행할 만큼 방대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북미, 홍콩, 대만, 베트남 등 진출 국가마다 높은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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