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4분기 산업기상도` 보고서에서 반도체와 전자 등 IT산업이 수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반도체 산업은 개발도상국의 경기 호전과 스마트폰, 태블릿PC, 3D TV 등 전자제품의 반도체 탑재량 증가 여파로 4분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올해 수출은 작년보다 56.4%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최근 메모리 단가가 하락세를 보이는 것은 변수로 지목했다. 전자업종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한국산 브랜드 인지도 향상이 수출 상승세를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전자산업 수출은 4분기 작년 동기대비 22.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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