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디자인 카메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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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전면 스킨을 사용자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가 등장했다.

펜탁스는 콤팩트 디카 `Optio RS1000`을 새로 출시했다. 카메라는 본체 전면에 탈부착 가능한 투명 아크릴 패널로 전용 디자인 시트를 끼우는 방식으로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을 즐길 수 있다. 함께 제공하는 템플릿과 전용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자신이 찍은 사진 인쇄와 일러스트 등을 소재로 갈아 입힐 수가 있다. 이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무늬는 어떤 것도 가능하다. 전면 패널 탈착에 사용하는 육각 렌치와 시트3 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 제품은 유효센서 1400 만 화소 1/2.33 형 CCD로 감도는 ISO100부터 ISO6400까지 지원한다. 렌즈는 와이드 줌으로 35mm 환산 초점 거리 27.5-110mm에 해당하며, 렌즈 밝기는 F3.2~5.9 수준이다. `RS1000`은 국내에서 10월 출시 예정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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