윕스(대표 이형칠)는 지식재산권 전문기업으로 최근 특허 업무를 사용목적별로 최적화해 다양한 형태로 검색할 수 있는 윈텔립스를 출시했다.
윈텔립스는 보다 지능화된 분석 서비스로 사용자의 업무 성격에 따라 대량의 특허 데이터를 실시간 가공, 분석해 통계를 산출해줄 뿐 아니라 2차 분석도 가능하다.
윈텔립스를 사용함으로써 기업은 라이선스 전략 수립이나 분쟁에 효과적 대응이 가능함은 물론이고 경쟁사의 경영전략을 파악할 수 있다. 또 연구소의 경우 연구개발 및 기술전략 수립에 효과적이며, 특허사무소는 청구항 분석 및 인용 분석기능으로 업무의 혁신성을 이룰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윕스는 지난 1999년 8월 설립, 국내 최초로 온라인 특허검색 서비스를 시작했고, 현재 1억건이 넘는 세계 주요 국가의 특허데이터를 가공해 유료 서비스하는 국내 1위 기업이다.
전기 · 전자, 기계 · 금속, 화학 등 분야별로 국내 최고 수준의 특허 조사 · 분석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이 포진하고 있고, 변리사로 구성된 법률전문가 그룹과 기업 · 기술가치 평가사 및 기술거래사로 이뤄진 기술사업화 전문가 그룹 등이 특허 · 기술전략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최근에는 기술로드맵 및 기술경영 컨설팅까지 사업영역을 확대, 특허뿐 아니라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전 분야에서 종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형칠 대표는 “윕스의 온라인 특허정보서비스는 해외에서도 이미 많은 전문가들이 사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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