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중 · 일 모바일 정책 국장급 담당자들이 각국의 모바일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사업협회가 주관하는 `2010 모바일 빅뱅 국제 콘퍼런스`가 오는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정만원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장, 한 · 중 · 일 통신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콘퍼런스(www.kait.or.kr/mobile)에는 방송통신위원회 통신정책국장, 일본 총무성 통신정책국장, 중국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원 통신국장이 통신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는 무선인터넷 및 모바일 관련 자국 정책을 소개한다.
황중연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부회장은 “국내업체들도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의 세계적 확산에 따라 자국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모바일 정책을 읽고 맞춤형 시장전략을 세워야 하는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한 · 중 · 일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산업협회는 한 · 중 · 일은 지리적으로 가까울뿐 아니라 잠재적으로도 방송통신 시장에서의 경쟁관계가 예상되기 때문에, 각국의 정책을 읽고 시장전략을 짜야 하는 업체들에겐 좋은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국내 주요 통신사인 SKT, KT, LG U+ 3개사의 네트워크 분야 핵심 임원들이 참석해 변화된 통신시장에 대응하는 각 사의 모바일 전략도 자세히 소개할 예정으로, 방한한 중국과 일본 통신담당자들과 협력 방안도 논의하게 된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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