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내달 7일 금융거래 바이오 인증 세미나 개최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회장 이득춘)는 내달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자금융거래시 공인인증 방식의 다양화 방안 모색, 바이오인증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지난 5월 정부가 금융기관에 금융거래 시 공인인증서 이외 다른 형태의 인증방법 선택권을 부여토록 한 조치와 관련해 인증방법의 대안으로 바이오인증의 가능성 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세미나에선 권영상 국무총리실 과장이 `전자금융거래 시 인증방법의 안정성 가이드라인 제정 배경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이어 △스마트폰 금융 서비스와 공인인증서 이슈 △나라장터 전자입찰 시스템 지문보안토큰 적용 사례 등 5개의 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득춘 협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인인증서 외의 다양한 인증방법을 선택 ·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향후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한 새로운 인증 방법을 제시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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