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임직원 세네갈에서 봉사활동

Photo Image

삼성전자 임직원 25명과 강북삼성병원 의료봉사단 11명이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삼성전자는 27일 지난달 사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임직원 봉사단 25명과 의료봉사단 11명은 세네갈 4개 지역에서 5일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들은 초등학교에서 화장실과 식수대를 만들고 40여 그루의 망고나무를 심었다. 또 학교에 컴퓨터 교육장을 설치하고, 가족사진 촬영 및 액자 만들어주기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강북삼성병원 의료봉사단과 함께 4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도 진행했다.

삼성전자 아프리카총괄 소속 직원들은 봉사활동이 진행되는 동안 해당 지역에서 가전제품 무료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