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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랩(대표 박승현)은 캐주얼 롤플레잉게임(RPG) `아이엘`을 감마니아를 통해 대만 공개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엘은 지난 5월부터 국내 공개서비스를 시작했고, 이달 감마니아와 대만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감마니아는 대만 1위 온라인게임 업체로 아이엘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서비스를 담당한다. 감마니아는 아이엘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인기모델을 이용한 대만 TV 광고 방영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배대희 갈라랩 해외사업본부장은 “아이엘은 친근하게 느껴지는 캐릭터와 그래픽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풍부하다”며 “대만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현지 게이머들의 관심과 애정을 받아 글로벌 게임으로 위상을 떨치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