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중소기업 기술 융 · 복합지원센터 개소

동남광역권 중소기업 기술 융 · 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강성준 · 이하 경남TP)는 26일 창원시 지능형홈사업단에서 `동남광역권 중소기업 기술 융 · 복합지원센터` 현판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동남권 기술 융 · 복합지원센터는 경남테크노파크 지능형홈사업단을 주관기관으로 동남권 융 · 복합 기술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과 수요 발굴, 정책사업 개발 등을 추진한다.

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앞서 선정한 16개 과제에 대한 기획연구를 수행, 동남광역권 산업을 고부가가치 기술융합산업으로 발전시킬 1차연도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발굴 · 기획한 우수과제는 정부, 지자체, 기타 기관의 연구개발(R&D) 과제에 먼저 채택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영준 경남TP 지능형홈사업단장은 “동남광역권의 우수 주력산업과 IT간 융 · 복합 기술과제를 많이 발굴해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 선도기술 개발과제 등에 동남광역권의 여러 기업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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