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는 스마트폰과 호환되는 802.11n 유무선 공유기 에어스테이션 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저가형 `WCR-GN`과 중가형 `WHR-G300N` `WHR-HP-G300N`, 고가형 `WZR-HP-G300NH` 4종이다. 사용자는 설치할 환경의 면적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버팔로의 모든 공유기는 한글 메뉴얼과 한글 펌웨어를 지원하며 보안기능도 강화해 AES · TKIP · WEP 3개의 보안 방식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무상AS는 2년간 지원되며 버팔로 총판 삼지아이티로 하면 된다.
이나바 사토시 해외사업부 이사는 “와이파이 기능으로 무장한 스마트폰의 확산에 따라 유무선 공유기 시장 역시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버팔로는 안정적인 펌웨어 업데이트 완성과 버팔로만의 세분화된 802.11n 유무선 공유기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