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은 중견 · 중소기업 고객을 위해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를 통합 제공하는 채널비즈니스모델 `인티그레이션 팩토리(Integration Factory)`를 25일 발표했다.
인티그레이션 팩토리는 단순히 HW와 SW를 묶어 판매하는 번들링 오퍼링과 달리 제품 디자인 초반부터 고객 요건에 맞는 솔루션을 선정하여 HW와 SW를 인프라 솔루션 형태로 통합 제공하는 것이다.
고객 입장에서는 단품을 각각 검토하고 구매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고 구매비용도 줄일 수 있다.
인티그레이션 팩토리 총판은 동부CNI와 코오롱아이넷 2개사가 선정됐다.
김용욱 한국IBM 비즈니스파트너사업본부 전무는 “IT시장에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중견 · 중소기업 시장 고객의 약 75%는 통합 솔루션 구매 성향이 강하다”며 “이에 맞춰 `원스톱 숍(One Stop Shop)` 형태의 인티그레이션 팩토리 총판 모델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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