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모바일(대표 이승한)은 모바일 법정 어드벤처 게임 `역전재판3`를 선보인다. 역전재판3는 일본 캡콤(CAPCOM)이 개발한 `역전재판` 시리즈를 원작으로 역전재판1, 역전재판 소생하는 역전, 역전재판2에 이어 내놓는 네 번째 작품이다.
역전재판 시리즈는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그래픽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추리 어드벤처 게임의 대명사로 통하고 있다. 특히 역전재판3는 전작보다 치밀해진 스토리와 반전 시나리오가 흥미롭게 전개된다. 또 짜릿한 역전의 묘미와 주도면밀한 게임 구성, 완벽한 그래픽 이식, 상황에 따른 진동 효과, 일본어 효과음을 동시에 지원해 게임 몰입도를 높인다.
총 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는 역전재판3는 나루호도를 변호하기 위해 신참 변호사 치히로가 활약하는 과거 회상 신인 `제1화 추억 속의 역전`으로 시작된다. 역전재판3는 국내 주요 이동통신사 신작 게임 코너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581+무선키`를 눌러 직접 내려받을 수도 있다.
한편, 넥슨모바일은 역전재판3 출시를 기념해 9월 30일까지 게임을 내려받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댓글 이벤트를 통해 역전재판 시리즈에 대한 질문을 올린 이용자 가운데 20명을 선정, 캡콤 피규어를 준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