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차광선)와 함께 18일부터 25일까지 여드레 동안 서울가든호텔과 충북 괴산군청소년수련관에 `제21회 국제 청소년 광장`을 연다.
`국제 청소년 광장`에는 이집트, 인도, 영국, 미국 등 40개국 130여 청소년이 모여 `(1994년 인구개발회의) 카이로 아젠다 성취를 위한 청소년의 역할`을 주제로 삼아 토론한다. 세계 경제위기로 가속화한 빈곤과 실업으로 가족 기능이 약해지고, 저출산 현상이 빚어지는 등 국제 사회 인구 문제의 본질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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