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국웅 우리로광통신 대표이사 회장 및 무등 대표이사(69)가 사촌누나 김영애 여사(82)와 함께 전남대에 로스쿨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 전남대 총동창회장을 지낸 김 회장은 최근 전남대를 방문해 “누님과 함께 여생에 뜻 깊고 가치 있는 일을 하자는 생각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각각 1000만원씩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광통신 부품 전문업체(우리로광통신) 및 열수축성 튜브 전문업체(무등)를 운영하며 성과 배분제와 임금 자율경정 제도 등을 시행해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