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템즈(대표 강용구)는 한국케이블텔레콤과 가입자용 소프트스위치(C5-SSW)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납품되는 소프트스위치는 3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가입자용 솔루션으로 내달까지 구축하게 된다.
이번 공급으로 제너시스템즈가 KCT에 공급한 가입자용 소프트스위치는 총 5식으로 늘었으며 가입자 수용규모도 150만으로 증가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소프트스위치를 통해 KCT는 기업 고객들에게 IP기반의 음성과 데이터, 통합커뮤니케이션(UC) 솔루션 연계 등 다양한 인터넷전화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유무선 통합에 따른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멀티미디어 업무지원을 위한 올 IP기반의 UC · FMC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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