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2분기 매출 287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10억원과 170억원이다. 이는 합병 전 더존 3사의 연결손익과 비교해볼 때 전년 상반기에 비해 매출은 47.7%, 영업이익은 79.6%, 당기순이익은 236.1%가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2분기가 전통적으로 기업의 정보화 솔루션 도입이 주춤대는 계절적 영향이 있기 때문에 1분기보다는 매출이 소폭 하락하였으나, 주력제품인 라이트(Lite) ERP와 확장형 ERP의 매출 신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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