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가 관내 주민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선보인 응급처치 및 레크레이션 교육이 3일 만에 마감됐다.
금천구는 서울YMCA 평생교육원과 위탁교육협약을 통해 실시한 `건강하고 즐거운 놀이문화 만들기 과정` 모집에서 3일만에 총 60명의 수강생이 모여 11일부터 교육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매주 월 · 수 · 금 오후 6시 30분부터 180분간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차부터 4차까지는 응급처지 교육, 5차부터 17차까지는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양성과정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80% 이상 출석한 수강생은 서울 YMCA 명의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이중 이론 · 실기실연 등 별도 평가과정을 통해 `레크리에이션 2급 자격증`도 도전할 수 있다.
또한 `심폐소생술` 기본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은 YMCA응급처치운동본부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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