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IT융복합 기획연구 착수-경남TP 지능형홈사업단

경남테크노파크 지능형홈사업단(단장 신영준)은 최근 16개의 동남권 IT융복합 기획연구과제에 대한 주관기업 및 참여기업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동남권 산업별 IT융복합 기획연구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선정 과제는 산업별로 기계 5, 항공 1, 생명공학 3, 전기전자 1, 정보통신 2, 에너지 3, 로봇 1이다.

앞서 사업단은 IT융·복합 협의체 구성을 완료했고, 8~10월 3개월 동안의 이번 기획연구를 통해 경남을 포함한 동남광역권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신영준 단장은 “우수한 과제는 향후 정부, 지자체, 기타 관련기관이 공고하는 R&D 기술개발 과제에 우선적으로 채택될 것”이라며 “동남광역권 주력산업과 IT융·복합에 관한 보다 가능성 높은 기술과제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능형홈사업단은 지난 5월 중소기업청의 동남광역권역 기술융·복합지원센터로 선정돼 동남권 융·복합기술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 수요 발굴, 정책사업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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