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대표 성춘호)는 3일부터 7일까지 미국 내쉬빌에서 열리는 전자제품서비스전시회 `NPSC(The National Professional Service Convention)`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을 선보인다.
NPSC는 미국 전역의 전자제품 제조업체, 애프터서비스업체, 기술교육기업 등이 참여하는 행사다. 올해 6회째를 맞아 우리나라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44개 글로벌업체와 600여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노그리드는 현지 합작사 서비스인피니티솔루션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서비스링크 플러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서비스링크 플러스는 △서비스 접수 △서비스 방문 일정 수립 △재고 관리 △송장 발급 △대금 지급 등 애프터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일정을 지원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 솔루션이다.
이노그리드는 앞서 지난 4월부터 미국 현지에서 서비스링크 플러스 시범서비스를 실시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