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는 지난 3월 일본에 수출한 모바일 게임 `루나스토리(Lunar Story)`가 일본 앱스토어에서 게임 랭킹 1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루나스토리는 그동안 국내외 이동통신사를 비롯한 삼성모바일닷컴에서 게임성을 인정받았었다. 고대 샹그리라를 배경으로 엘릭서를 찾아 펼쳐지는 모험을 다루고 있는 이 게임은 다양한 몬스터와 방대한 맵, 펫 성장시스템, 스킬 레벨, 숨겨진 요소를 통해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액션 RPG게임이다.
인터세이브는 현재 네프로아이티와 손잡고 안드로이드 네이티브 콘텐츠를 개발해 일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갑형 사장은 “깐깐하기로 소문난 일본 게임시장에서 루나스토리의 인정을 계기로 더 많은 게임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
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