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SK텔레콤과 KT가 이사회 멤버로 참여하는 WAC(Wholesale Applications Community)가 27일(영국 현지시각) 공식 출범했다. 본지 26일자 1면 참조
출범과 함께 삼성전자, LG전자와 림(RIM), 샤프가 등이 참여했던 `조인트 이노베이션 랩(JIL)`도 회원사에 가세해 세를 불렸다.
새로 구성된 이사회에는 KT와 SK텔레콤 등 8개사가 새로 가세해 AT&T, 도이치텔레콤, 텔레포니카, 보다폰, NTT도코모 등 7개로 구성됐던 옛 이사회까지 합쳐 총 15개사가 주력세력으로 참여한다. SK텔레콤의 하성민 MNO 사장과 KT의 표현명 개인고객부문 사장이 이사회 멤버로 참여했다. WAC는 오는 11월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JIL과 본다이(BONDAI)를 기본으로 한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를 배포할 예정이다.
회장으로 추대된 JIL의 CEO인 피터 서 WAC 회장은 "세계적인 이통사가 참여하는 WAC에 모든 제조사와 개발자들이 참여해 모바일 생태계를 구성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며 "결국 이 생태계가 소비자에게도 큰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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