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원장 김학민)는 정책기획단 임치영 연구원(34)을 `이달의 자랑스러운 CTP인‘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달의 자랑스러운 CTP인‘은 충남테크노파크가 우수한 실적을 낸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월 시상하는 제도다.
임 연구원은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를 거쳐 지난 해부터 충남의 전략산업 중 하나인 농축산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기술 기획을 주도해 왔다.
농축산바이오산업의 세부 특화 분야인 동물자원, 인삼약초바이오, 농생명바이오산업군의 기술개발 로드맵을 작성했고, 충청권 그린반도체 제품로드맵 기획 및 운영을 통해 충남이 갖고 있는 그린반도체 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임 연구원은 지난 2004년 순천향대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수산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