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독일 뮌헨대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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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지식정보센터장. 세계과학기술정보위원회(ICSTI) 부회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박영서) 정보유통본부(본부장 최희윤)와 독일 뮌헨대 정보센터(CIS·센터장 프란츠 긴트너)는 20일 독일 뮌헨에서 연구개발 협력 및 인력, 시설 등의 상호 교류에 관한 협력협정(MOU)을 체결했다.

이 MOU 교환으로 양 기관은 △시맨틱 정보 서비스 △언어 처리 △인터넷 상에서의 다국어 처리 등 양 기관이 보유한 핵심 기술의 융합에 초점을 맞춰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최희윤 정보유통본부장은 “시맨틱 웹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에 도달한 KISTI 기술력을 CIS가 인정, 공동 연구를 제안한 것”이라며 “차세대 인터넷 기술의 핵심 기술인 시맨틱 웹 기술 응용 서비스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ISTI는 시맨틱 웹 기술 관련 80여 건의 국내외 특허와 150여 편 이상의 논문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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