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대표 송규헌·배복태)는 외교통상부 통합검색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외교통상부는 방대한 양의 외교문서를 다양한 정보시스템에 저장해 운영 중이다. 최근 복잡한 업무환경과 문서양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직원들이 문서를 찾는데 시간과 노력을 많이 소요했다.
오픈베이스는 외교통상부에 통합검색솔루션 엑스텐(XTEN)을 내부 업무시스템에 탑재했다.
단위 정보시스템의 검색기능을 통합하고 사용자 모델링을 통해 맞춤형 통합검색시스템을 구축했다. 다양한 색인 방법을 적용해 검색품질을 향상시키고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검색 편의서비스를 구현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검색솔루션 엑스텐에 암호화 색인 기술을 적용, 검색서비스의 보안성을 강화하고 데이터 무결성을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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