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그린오피스’ 캠페인 개시

SK C&C가 친환경 생활 실천 프로그램 ‘그린오피스’ 캠페인을 시작했다.

SK C&C(대표 김신배)는 15일부터 ‘그린오피스’ 실현을 위한 우선 과제로 △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이고 개인컵 이용하기 △ 이면지 활용하기 △ 퇴근 이후 전원 스위치 차단하기 △ 책상·서랍 등 주변 정리정돈하기 등을 선정했다.

SK C&C의 `그린 오피스’ 캠페인은 구성원이 사무실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절약 활동을 통해 업무환경을 친환경으로 변화시키고 환경보호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진영민 SK C&C 상무는 “개인 컵 활용와 이면지 쓰기, 전원스위치 끄기 등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부터 친환경 녹색경영은 시작된다“며 “’그린오피스’캠페인을 통한 구성원의 참여로 환경보호 실천 운동이 지역 공동체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 C&C는 향후 구성원의 참여를 통해 ‘그린 오피스’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할 계획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